조정경기를 보면 오어(노)를 직접 젖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 노를젖는 선수들과는 반대방향으로 좌석에 앉아서 오어를 젖지 않는 선수가 한명 있다. 바로 "콕스"라는 포지션의 선수다. 오늘은 내가 이 "콕스" 포지션에서 연습을 해 보았다. [ 오늘은 새로운 포지션을 체험해 보자! 그것은 바로 "콕스"!! ] 이번 7회차 조정수업에서는 인원구성이 여자팀 인원 4명과, 유일하게 남자팀에서 참석한 나까지 총 5명이 참여했다. 인원 구성이 5명인경우 평소에는 2명, 3명 나눠서 배에 타고 코치님들이 각각의 배에 콕스자리에서 코칭을 해 주셨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자팀 인원 4명이 모두 참석을 한 상황이라 이 4명을 갈라서 배에 태우기보다는 4명의 합을 좀더 맞춰보는게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