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픽커 25

[배민원 해피크루] 평일 목요일 저녁 도보배달, 최악의 콜사, 초라한 수익

[ 오늘은 목요일, 평일이다. ] 이번주에도 퇴근후에 배달을 거의 하지 못한 상황. 오늘 하루는 놓치지 않고 부업을 해 보려 했다. 부업과 운동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간만에 도보로 배달을 해 보기로 한다. 걷기운동으로 부업과 운동을 한번에! 8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간. 집에서 나가기 전 부터 배민원 어플을 켜뒀다. 옷입고 가방 챙기고 신발신고,,, 대략 5분이 넘도록 콜은 울리지 않는다. 이거 느낌이 영 좋지 않다. 기상할증도 없는 평일 목요일 저녁. 아무래도 오늘은 콜이 잘 안뜰것같다. [ 예상처럼 정말 콜이 안들어온다. ]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연신내역 근처로 이동하는 와중에 해피크루, 쿠팡이츠, 카카오T픽커, 우딜... 모든 플렛폼을 전부 켜놨다. 이것저것 다 켜놓아도 콜이 잘 안뜬다. 어느 플렛..

[카카오T픽커] 배차 수락은 신중히! 취소가 불가능한 도보배달.

[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 오늘도 퇴근 후 부업활동을 해 본다. 최근 며칠 동안은 엄청난 추위와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배달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저녁밥을 챙겨먹은 후 8시45분쯤 느즈막히 킥보드를 끌고 집을 나서봤다. 월요일이기도 하고 저녁 피크시간은 지나간듯 하여 별로 기대는 하지 않은상태. 그래도 왠일인지 배민 콜이 금방 울린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게만 잡힌다 ㅋㅋㅋ 무리하지 않으려고 배달지 위치를 골라가면서 콜을 가려받기로 한다. 배민과 동시에 해피크루와 카카오T픽커 어플도 동시에 켜놓는다. 단가는 좀 낮더라도 좋은 루트와 가까운 위치의 콜을 잡으려고 집중했다. 초반에는 무난하게 흘러갔다. 배민원 오더와 해피크루, 카카오T픽커 도보콜을 반갈아 섞어가면서 수행을 한다. 배달비 단가는 조금 ..

[배민원 쿠팡이츠 해피크루 우딜] 월요일 퇴근 후 킥보드로 배달하기!

[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의 배달 후기 ]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이다. 아주아주 평범한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날이라서 콜이 많이 없을것 같다. 그래도 배달을 해 보려고 마음을 다잡아 봤다. 회사를 퇴근하고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뒤에 잠깐 시계를 보니 저녁 8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지금부터 배민 어플을 키고 나갈준비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하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킥보드를 꺼냈다. 현재시간 20:15 배달 스타트 킥보드를 꺼내고 연신내역 쪽으로 나올때 까지도 배달 콜이 들어오질 않았다. 대략 10분정도 지났을 무렵 그냥 배달 어플은 모조리 전부 다 실행시켜보기로 했다. 쿠팡이츠, 해피크루, 카카오t픽커, 우딜. 뭐라도 먼저 잡히면 무조건 수락하자는 마인드. [첫번째, 쿠팡이츠 “타이반쩜”] 쿠팡은 ..

[배민원] 비가오는 날, 기상할증 버프를 받고 짧고 굵게 배달하기!

[날씨가 구리다. 짧게 한시간만 해보자] 주말이다. 오전엔 밀린 청소와 정수기 관리를 받고 오후에는 간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수다도 떨었다. 수다떨고 저녁까지 얻어먹고 돌아와 멍때리고 쉬다보니 어느샌가 밤 10시가 남어가고 있었다. 밖을 보니 날씨가 구리다. 눈발이 조금 날리는듯 한게 기상할증이 있을것같았다. 배민원 어플을 켜 보니 역시나 배달료가 높다. 날씨가 구리니까 한시간만 해보자는 마인드로 킥보드를 끌고 길을 나섰다. [첫번째, 멘야쯔리 딜리버리 라멘] 어플 키자마자 콜이 바로바로 뜨기 시작한다. 비같은 눈이 살짝씩 내리니까 배달원이 부족한것같다. 나도 너무 먼 거리의 배달은 거절을 한다. 배달 금액이 높으면 혹하기는 하지만, 이런 날씨에 멀리다녀올 자신이 없다. 춥기도 하고 위함하기도 하다...

[배민원] 5개월 쉬고 다시 해보는 배달 부업! 비오는날 할증을 노려라.

날씨가 좋지 않았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장마철 날씨. 지난 2월 이후로 바쁜 회사와, 마라톤을 준비를 핑계로 거의 5개월동안 킥보드를 방치해 둔채로 배달 부업을 쉬고 있었다. 오늘은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다시한번 배달을 해 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 오랜만에 다시 배달가방을 들어본다. 배민 헬멧과 함께 ]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배달부업을 위해 장비를 챙겼다. 거의 5개월만에 다시 해보는 배달이다. 꾸준히 할때는 한달에 30~40만원 까지도 벌어 보았는데, 5개월동안은 거의 배달로인한 수입이 없었다. 본업인 회사일도 바빠졌었고, 3월에 있었던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한 이후에 체력적으로 데미지도 컸기에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기에도 조금은 벅찼던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

[카카오T픽커] 도보배송 가능한 카카오의 배달어플!

[ 배민원의 부족한 2%를 채워줄 도보배달 플렛폼. ] 배민원 도보배달을 한달정도 하는 와중에 하나만 해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달일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콜사!” 때문에! 이름 그대로 콜(오더)이 죽었다고 해서 콜사 라고 하더라 ㅋㅋㅋ 나역시 도보배달을 하면서 종종 격었던 애로사항이다. 배민원 어플이 자동으로 배차를 잡아주는 AI 배차방식이긴 하지만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대에선 콜이 없어 마냥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게 된다.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2~3시간정도 운동삼아 하는데 진짜 운동만 하고 집에갈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 그래서 배달세상 카페를 참고해서 한번 설치해본 어플이 “카카오T픽커“! 배민원어플이 잠잠해질때 킬링타임용으로 중간중간 수행하면 좋을것같았다. [ 거리에 비해서..

[배민 쿠팡 해피크루] 평일 점심피크, 기상할증 버프받고 도보배달 해보자

[ 평일, 점심피크, 도보배달, 기상할증 조합은?! ] 평일은 콜이 주말보다는 적겠지? 그래도 점심 피크타임엔 콜이 뜨겠지? 도보배달은 단가가 킥보드보다 짤텐데..? 하지만 기상할증이 붙는다면 쏠쏠 할꺼야? 이렇게 밸런스게임을 하듯이 저울질을 하면서 배달을 하러 나갈 채비를 했다. 이번주 까지는 출근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 평일이지만 주간 시간에 배달을 해 본다. 눈이 많이 내린 직후의 날씨라 도저히 킥보드로는 운행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은 도보배달로 수행해 보려한다. 시간은 오전 10시45분. 나갈준비를 하면서 배민 어플을 미리 켜 두었지만 콜이 바로 잡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준비를 끝마치고 집 밖으로 나오자 마자 쿠팡이츠, 카카오T픽커, 해피크루, 우딜 어플들은 모조리 실행 시켰다. 뭐든 먼저 잡히면..

[쿠팡이츠] 어플 작동하고 있는게 맞나요..? 블랙홀 같은 콜사..콜사...ㅠㅠ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어플아 너 일하고 있는건 맞지?] 사실 배민커넥트 도보배달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어플도 항상 동시에 켜놓고 있었다. 지난 한달간.. ㅋ 동시에 여러건을 픽업해서 합짐으로 배달을 하려던 의도는 아니고, 배민원 수행중 콜이 없어지는 콜사 시간에 먼저 콜이 들어오는걸로 배달을 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한달여 시간동안 수행한 배달건은.... 단 1건 ㅋㅋㅋㅋㅋ 일부러 콜을 거절한것도 아니고 배차가 되면 수락을 하려는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전혀 없었다 ㅋㅋ 배민원 배달하면서 매장에 들러보면 다른 운행수단은 쿠팡이츠로 픽업오는 사람들이 좀 보였는데, 내가 켜놓은 쿠팡 어플은 너무 잠잠~했다 ㅋㅋ 배달 수단이 ‘도보’여서 그런건지 원인은 알 수 없지..

[배민원 쿠팡이츠 카카오T픽업 해피크루 우딜] 2022년 부업수익 연말정산

[ 중년 차현규의 2022년 부업수익 정리! ] 지난 2022년도 하반기에는 부수익을 만들어 보겠다고 배달부업을 시작했었다. 상반기부터 고민만 무수히 하다가 정작 시작을 한건 9월 30일 이었다. 처음에는 ‘일단 체험이라도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첫 배달을 하고나서 실제로 입금되는 돈을 확인하고 나서는 작은 액수라도 돈이 벌리는 재미에 꾸준히 해 보게 되었던것 같다.배달비를 정산받고, 통장에 지급 받을때 마다 시트에 차곡차곡 기록을 해 두었다. 결론적으로는 지난 한해 9/30 ~ 12/30 까지 약 3달동안 총 1,150,203원 을 벌었다. [ 배달 플렛폼별 수익은? ] 플렛폼별로 얻은 수익을 보니, 역시나 배민원(배민커넥트) 수익이 가장 높았다. 다른 플렛폼들은 순위를 매기기가 민망할 정도의 차이라..

[배민1 배민원 해피크루 우딜] 주말 오전11시~1시까지, 점심시간 두시간 배달하기, 킥보드로 배달하기, 주말 배달수익 공유, 배달부업 기록

[오늘은 주말 점심을 노려보자] 지난 일주일동안 회사 업무가 조금 고단하여 평일에 부업을 게을리 했다. 아니 전혀 못했다.... ㅋㅋ 아니다, 전혀 안했다. 솔직히 귀찮고 피곤했다. 그래서 오늘, 출근하지 않는 토요일에 나름 부지런히 하고자 마음을 잡고 배달을 해 보려고 집을 나섰다. 오늘의 배달 수단은 "킥보드" 일단, 오늘의 배달은 결과적으로 나름 성적이 갠춘 하였다. 가장 비중이 높고, 나에게 우선순위가 높은 배민원(배민1) 배달은 총 6건 완료 하였고, 간만애 해피크루 2건, 우딜도 1건 까지 총 9건의 배달을 수행했다. 배달시 사용하는 운동어플로 확인해보니 운행시간은 약 2시간을 채웠다. 총 이동거리는 16km. 킥보드로 이동해서 가능한 거리다. 도보배달로는 10km가 넘어가면 너무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