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파주 맛집을 찾아가 본다! ] 오늘은 여자친구 직장동료의 결혼식 일정이 있어 파주쪽을 갈 일이 생겼다. 결혼식장은 파주의 '금촌역' 부근 이었고, 점심을 끼고 예식이 있었기에 파주까지 갔으니 결혼식 뷔페 말고 근처 맛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파주가 느낌상으로는 서울에서 좀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차끌고 드라이브한다 생각하고 와보니 40분 정도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나름 가까운 거리였다. 예식이 끝나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파주 교하리에 위치한 "초원오리농장" 이었다! 이 곳은 한 2년전 쯤? 같이 운동하는 크루 친구들과 함께 먹으러 왔었다. 그때 오리고기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여자친구랑 둘이서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와 봤다. 금촌역에서는 대략 20분? 정도면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