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의 배달 후기 ]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이다. 아주아주 평범한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날이라서 콜이 많이 없을것 같다. 그래도 배달을 해 보려고 마음을 다잡아 봤다. 회사를 퇴근하고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뒤에 잠깐 시계를 보니 저녁 8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지금부터 배민 어플을 키고 나갈준비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하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킥보드를 꺼냈다. 현재시간 20:15 배달 스타트 킥보드를 꺼내고 연신내역 쪽으로 나올때 까지도 배달 콜이 들어오질 않았다. 대략 10분정도 지났을 무렵 그냥 배달 어플은 모조리 전부 다 실행시켜보기로 했다. 쿠팡이츠, 해피크루, 카카오t픽커, 우딜. 뭐라도 먼저 잡히면 무조건 수락하자는 마인드. [첫번째, 쿠팡이츠 “타이반쩜”] 쿠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