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나이키 멤버스데이 할인으로 "페가수스 터보" 런닝화 구매, 구매후기, 착용 후기!

 런닝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한가지는 뛰면 뛸수록 닳아서 없어지고 있는 런닝화의 밑창이다. 런닝에 재미를 붙이고 자주 뛰고 많이 뛸수로 그만큼 런닝화도 닳게되는건 당연하다.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그리고 런닝에 빠져 들수록 런닝화를 자주 구매하게 되고, 관심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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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뛰는 러너들, 런닝화 가격이 부담이 된다. ] 

 
 
 런닝화, 신발의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브랜드도 여러가지이며, 각 브랜드 마다 특징도 다양할 것이다. 런닝화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많겠지만, 오늘 이야기 해 보려는 요소는 바로 "가격"! 런닝화 뿐만 아니라 요즘 모든 신발들이 다 가격대가 높은 편일 것이다. 평소에 신는 신발도 비싼데,,, 매일 뛰어서 닳고닳게 만드는 런닝화도 가격이 무시하지 못한다.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가고 뛰는 거리나 페이스가 상승 할 수록 더 고성능, 고가의 런닝화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보통 20만원~30만원 대의 카본 런닝화를 자주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 
 그래서 평소에 데일리로 연습화로 사용하기에는 카본화가 많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카본화는 대회용으로 살짝 아껴두고, 데일리 연습화로는 쿠셔닝 위주의 소프트한 런닝화를 보통 많이 착용하는 편이다. 쿠션화가 상대적으로 카본화 보다는 가격대가 낮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런닝화의 대안이 되는 것이다.
 
 

나이키_멤버스데이_할인으로_저렴하게_런닝화_구매

 
 

[ 나이키 멤버스데이 할일을 이용하여 합리적으로 러닝화를 구매하자 ]

 
 
 자, 매일 뛰는 런닝 매니아들. 런닝화가 남아나질 않는다. 매번 기능을 중요시해서 비싼 런닝화를 자주 사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또 그렇다고 저렴하기만 한 런닝화를 신기에는 기능적으로 아쉬움이 많을것이다. 
 그래서 그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내기위한 방법이 바로 " 나이키멤버스데이" 를 활용하는 것이다. 상품마다, 그리고 색상마다 할인되는 폭이 다르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나이키멤버스데이 할인 기간에는 대체적으로 신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할인에서는 "나이키 페가수스 터보" 제품의 할인폭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우선, 나이키 페가수스 터보 제품은 카본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쿠셔닝 런닝화도 아닌 런닝화 라고 보여진다. 소프트한 쿠셔닝 보다는 어느정도 반발력을 의도한 정도의 단단함이 있는 쿠셔닝의 밑창이 적용된 준 레이싱화? 정도의 포지션인듯 하다. 
 구매당시에 해당 런닝화의 가격은  179,000원 으로 할인을 적용하기 전에는 다소 금액대가 높은 런닝화에 속한다. 하지만 나이키 멤버스데이 찬스로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서 실제 구매 금액은 78,720원 이었다. 거의 신발 하나에 10만원을 할인받아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나는 여자친구와 함게 신기위해서 2족을 구매했다 ㅋ)  할인 전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대의 런닝화 였지만, 1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라면 너무 매력적인 런닝화가 된다. 평소에 자신이 신는 런닝화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할인기간에 온라인으로 런닝화를 구매해도 좋을듯 하다. 요즘은 배송도 빨라서 구매하면 거의 다음날 신발을 받아볼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할인폭이 크다면, 런닝화를 구매할 시기가 아니더라도 미리 구매를 해 놓아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할인폭이다 ㅋㅋㅋ
 
 

[ 구매 후 첫 착용감 후기 ]

 

패가수스_터보_첫착용

 
 구매하고 런닝화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착용을 해 봤다. 내가 구매한 패가수스터보는 검정색 이었다. 다른 색상도 있긴 했으나, 해당 색상의 제품이 할인폭이 가장 컷기에 심플하고 무난한 블랙 칼라 초이스!
 내 평소 발 사이즈는 245mm 인데, 런닝화도 거의 딱 맞게 신는 편이라서 구매도 245mm 제품으로 구매 했다. 이전에 착용하던 쿠션화인 "나이키 윈플로 6" 런닝화에 비해서는 좀더 타이트하게 발을 감싸주는 느낌을 받는다. 발을 집어넣는 과정에서도 살짝 빡빡함이 느껴지는 정도다. 새 신발이라 아직 내 발에 맞춰어 늘어나지 않은 상태이니 당연할 것이라 생각도 든다. 그리고 착용후 동네를 한바퀴 돌아준다. 천천히 발바닥의 느낌을 느껴가면서 테스트를 해 본다. 
 첫 느낌은 다소 단단한 느낌이 들었고, 발 볼을 강하게 쪼여오는 착용감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리고 밑창 쿠션의 느낌은 일반 쿠션화보다는 단단함이 있다. 쿠션화라고 하기에는 소프트함이 많이 적다. 그래서 기능적으로는 카본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쿠션화 보다는 어느정도 단단함에서 오는 반발력이 있는것같다. 트랙런닝이나 평지 런닝을 할 때는 그래도 페이스를 빠르게 뛰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디자인 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감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밑창과 나이키 로고 등은 화이트 계열로 적용되어 있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라고 할까? 호불호 없이 무난한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는 없다 ㅎㅎ 나도 사실은 높은 할인율이 아니라면 굳이 패가수스 터보를 구매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인율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가성비 아이템으로써 하나쯤 장만한다면 데일리 런닝화로 추천드릴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