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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 복싱으로 돌아온 마석도 형사의 액션 코메디, 쿠키영상 정보

간만에 맞이하는 대체공휴일로 월요일에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평일에 쉬는 맛이 아주 달콤하다. 어제까지 내리던 비도 말끔하게 그치고, 오후가 될수록 날씨가 미친듯이 좋아져서 기분도 좋아진다. 기분좋은 휴일에 간만에 여자친구와 영화관으로 데이트를 가기로 했다. [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 전에 프리미어 상영으로 먼저 관람하기 ]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최근 가장 핫한 개봉예정작 "범죄도시3"였다. 공식 개봉일은 5/31 이지만, '프리미어 상영' 이라는 이름으로 개봉일 전에 미리 상영을 하고 있는 상영관들이 꽤 있었다. 다만, 공식 개봉 전이라서 시간대가 아주 다양하게 있는것은 아니였고, 여러 영화관을 검색해서 우리한테 맞는 시간대의 상영관을 찾아서 관람을 해야 했다. 여러 영화관을 검색하다가 우리..

[런닝] 2023시즌오픈챌린지레이스, 32.195km 장거리 도전!

[ 챌린지 레이스 32.195km 도전! ] 이번 주말은 다음달에 있을 서울레이스(동아마라톤) 풀코스 뛰기 전에 연습을 하기위해 신청한 "2023 시즌오픈 챌린지 레이스"가 열리는 날이다. 현재 훈련 진행중인 deb runners 팀에서 추천한 장거리 대회이기도 하다. 풀코스 참가하는 인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미리 32.195km 종목을 뛰어보는게 좋다고 권해줬다. [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한다. ] 대회당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챙겨 먹었다. 아무래도 30km 이상 장거리를 달려야 해서 탄수화물을 좀 먹어놔야 에너지를 잘 낼 수 있을것 같다. 전날에도 평소보다는 좀더 일찍 취침을 했고, 아침에도 부지런히 짐을챙겨놓고 쌀밥과 북엇국으로 탄수화물을 뱃속에 집어넣어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

[배민원, 배민커넥트] 퇴근 후 두시간, 킥보드로 배달하면 얼마나 벌까?

[오늘 체험할 운송수단은 전동킥보드!!] 오늘도 퇴근 후 두시간씩 해보는 부업체험! 그동안 주로 도보를 이용해서 배달어플 부업을 해봤는데, 오늘은 운송수단을 전동킥보드로 바꿔서 해 보기로 했다! 전동킥보드로 변경을 하면 일단 배달 거리가 도보배송 보다 2~3배정도는 늘어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직선거리 1km~2km 거리의 배달건들이 잡혔고, 직선거리 상으로는 1km정도 나오는 거리는 실제 길안내 해보면 1.5km정도는 나오는듯 하다. 그리고 건당 기본배송비가 도보배송보다 높게 잡혀있다. 배달 거리가 늘어난 만큼 당연히 기본료도 높아지게 마련이지만 몇백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두시간 힘차게 달려보자 🛴] 퇴근 후 저녁밥 맛있게 먹고, 9시가 넘어서 시작을 해본다. 킥보드를 본격적으로 타 보려고 오늘..

[차량정비] 구형 k3 조수석 도어힌지(도어 체커 어셈블리) 교체하기

[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나의 자가용... K3 ] 내가 현재 타고다니는 차량은 올해로 11년째 타고있는 기아의 2012년식 구형 K3 모델이다. 그래도 구매 당시에는 새로 출시했던 신차였다. 현대의 아반떼와 동일한 프레임을 쓰는 같은 준중형 등급의 실용적인 차량이다. 차량 등급에 비해서 기본적인 옵션항목들이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그 당시에)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내 든든한 두 다리를 대신 해주고 있는 아주아주 고마운 친구지만... 요즘에는 연식이 오래되서 그런지 자질구레한 정비 비용이 자주 들어가고, 이래저래 잔고장도 좀 나기 시작해서 내 맘을 아프게 하고 있다. 작은 사고들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엔진에 이상이 있어 리콜을 받은적도 있고, 이래저래 많은 애피소드들이 있던 차량이다. 이번에는 다..

[차량정비] 구형 K3, 시동문제(크랭크 각 센서)와 하이패스 전원문제(퓨즈교체) 해결하기!

기어코 또 카센터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1년차 구형 K3를 타는 나로서는 차가 언제 무슨 문제가 발생할지 몰라서 항상 카센타를 갈 수도 있다고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던 상태다. 지난번에 조수석 '도어캣치 어셈블리' 교체를 한 후에 다시한번 찾은 카센터 후기를 남긴다! [ 시동이 불안하더니만, 결국 하이패스 전원까지 먹통이 되어버렸다 ] 대략 일주일? 정도 전에 발생한 문제이다. 퇴근 후 인사동에가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이제 집에가려고 주차해뒀던 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이었다. 충분히 차키를 돌렸던것 같은데 배터리가 없을 때처럼 시동소리가 힘이 없이 '깅깅깅~' 거리더니 결국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 순간 일시적인 오류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차키를 다시 끄고 조금 쉬었다..

[배민커넥트+맥딜리버리] 배민원 으로 처음 해보는 맥도날드 맥 딜리버리 픽업 (조리대기 지옥)

[배민원 X 맥딜리버리] 오늘은 배민원으로 배달을 하면서 처음으로 맥도날드 콜을 잡아봤다. 퇴근 후 9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킥보드로 배달을 하던 중 맥도날드 콜이 뜨는걸 보고, "맥도날드도 배민으로 잡히네?" 하고 생각했다. 맥딜리버리는 맥도날드 지정 기사님들이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것 만은 아니였나보다. 그래서 배달지 위치는 감안하지 않고 호기심으로 바로 수락을 눌렀다. 거리가 멀고 코스가 힘들더라도 한번 경험은 해보면 좋을것 같았다. 픽업 위치는 '맥도날드 구산점' 이었다. [ 혼잡하다...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평소에 햄버거를 잘 먹지는 않는 편이라 자주 와보지 않았는데, 늦은 시간에도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는 매장에 들어가서 일단 고객들이 줄서있는 뒤에 스윽 섰다가 이 줄을 다..

[ 런닝 ] 하늘공원, 노을공원 4회전 돌기, 23km 장거리 런닝!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뛰어보자] 주말에는 장거리 런닝을 한번씩 해줘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장거리 런닝 훈련에 참여해 보았다. "달음박 & deb" 런닝크루 사람들과 하늘공원 + 노을공원 4회전 코스 런닝을 하려고 모였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끼고 크게 한바퀴를 돌면 약 5.8km의 거리가 나온다. 코스는 하늘공원 입구를 시작점으로 한다. 하늘공원 뒷길로 가는 초반에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노을공원으로 접어들면서는 완만한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노을공원 뒷길의 끝쪽에 다달아서 부터 앞쪽길로 나오는 구간은 약간 가파른 오르막이다. 여기가지는 아스팔트 노면이다. 그리고 노을공원의 앞쪽으로 넘어오는 지점부터는 흙길이 쭉 이어지는 직선구간이다. 노을공원을 지나서 하늘공원으로 접어들면 흙길 양옆에 메타세..

[배민원] 토요일 저녁시간 킥보드로 배달하기!

[토요일 주말저녁 배달부업!(feat.킥보드)] 주말이다. 토요일 저녁시간에 맞춰서 킥보드를 끌고 짧게 배달을 해보기로 했다. 요즘 평일에는 게을러진 탓인지 배달을 거의 안해서 주말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킥보드를 끌고 나오면서 어플을 켰는데 키자마자 배민어플에서 콜이 울린다. 그래도 거리와 위치를 보고 한 세건정도는 거절을 눌러줬다. 킥보드가 빠르긴 해도 1.5km이상 넘어가는 거리는 부담이 된다. 위치도 연신내 인근으로 언덕이 없는곳 위주로 선택을 하게된다. [ 첫번째, 동대문곱창 ] 그래서 선택한 첫 배달은 곱창! 6시가 거의 다 되가는 시간대라서 저녁&야식 으로 배달이 많은시간대이다. 집에서 부터 콜을 잡아서 나오니까 매장에 오니 조리가 거의 완료되어있다. 봉지에 포장을 하는 시간만 기다렸다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