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신내 분위기 좋은 술집! ]
연신내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고 싶었다.
식사가아닌 2차로 술마시기 좋은 곳을 찾아봤다.
어디 좋은곳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연신내 한쪽 조금은 한산한 골목쪽에서
일본 이자카야 분위기의 술집을 하나 찾았다.
[카카오맵]
스낵바세이지
서울 은평구 연서로25길 20-4 1층 (갈현동)
http://kko.to/qe4IPVsLEp
여자친구와 단둘이 술한잔 하기위해 찾다보니
분위기도 좋고 실내도 너무 시끄럽지 않고,
안주도 맛있는 집을 찾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스낵바 세이지’
가게 첫인상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인상깊다.
외관에서부터 이자카야 느낌 충만하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내부 테이블 들이 좀 간격이 서로
가깝게 붙어있는 느낌이긴 하다.
그렇다고 앉기에 불편할 정도로 밀착되진 않는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전골류, 사시미류, 튀김류 등 메뉴는 다양하다.
우리는 "세이지풍 곱도리탕"을 시켰다.
국물이 땡기는 날이었다.
메뉴를 시켰으니 소주와 맥주도 함께 주문을 한다.
곱도리탕은 역시 소주를 부르는맛.
여자친구는 소주를 못마셔서 맥주로.
곱도리탕을 팔팔 끓여서 익혀주고,
본격적으로 술을 마셔준다.
맛있는 안주에 소주가 한두잔 들어가니
기분이가 아주 좋다.
내용물도 아쉽지않게 푸짐하게 들어있는편.
닭고기 한번, 곱창 한번, 소주 한번,
과음하기에 딱 좋다.
곱도리탕에 우동사리도 빠질수가 없다.
라면이든 우동이든 면사리는 꼭 넣어줘야 한다.
메뉴는 하나만 시키면 아쉽다..
곱도리탕을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와중에
메뉴가 중간에 끊기면 너무 아쉴울것 같아서
추가로 주문을 넣는다.
이번에는 "치킨가라아게"를 시킨다.
역시 두번째 메뉴도 맛있다.
치킨가라아게는 소주보다는 맥주에 좀더 찰떡.
여자친구 안주로 딱이다.
곱도리탕과 가라아게 모두 싹싹 긁어먹는다.
맛있어서 남길수가 없다.
배가 터질듯 하지만 그래도 안남긴다.
남기고 집에가면 분명히 후회한다.
과식해서 배가 아픈게 더 낫다.
대만족! 이자카야 술집, ' 세이지 '
아주 대만족, 흡족하게 과음을 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안주도 하나도 안남기고 나왔다.
집에가서 후회하진 않을거다.
집에가서 찾아보니 연신내에 '세이지'가
두군데 있었다.
"스낵바 세이지", "심야식당 세이지"
이번에 우리가 간곳이 "스낵바 세이지"였다.
한블럭을 두고 앞골목과 뒷골목에 나누어져
위치해 있었다.
다음에는 "심야식당 세이지"에도 한번
방문 해 보기로! ㅎㅎ
[카카오맵]
심야식당세이지
서울 은평구 연서로27길 13-6 (갈현동)
http://kko.to/aAhrTy5YER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reel/Cn1wrbRPlCU/?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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