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딜리버리 13

[배민원] 5개월 쉬고 다시 해보는 배달 부업! 비오는날 할증을 노려라.

날씨가 좋지 않았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장마철 날씨. 지난 2월 이후로 바쁜 회사와, 마라톤을 준비를 핑계로 거의 5개월동안 킥보드를 방치해 둔채로 배달 부업을 쉬고 있었다. 오늘은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다시한번 배달을 해 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 오랜만에 다시 배달가방을 들어본다. 배민 헬멧과 함께 ]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배달부업을 위해 장비를 챙겼다. 거의 5개월만에 다시 해보는 배달이다. 꾸준히 할때는 한달에 30~40만원 까지도 벌어 보았는데, 5개월동안은 거의 배달로인한 수입이 없었다. 본업인 회사일도 바빠졌었고, 3월에 있었던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한 이후에 체력적으로 데미지도 컸기에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기에도 조금은 벅찼던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간만..

[배민원 쿠팡이츠 카카오T픽업 해피크루 우딜] 2022년 부업수익 연말정산

[ 중년 차현규의 2022년 부업수익 정리! ]지난 2022년도 하반기에는 부수익을 만들어 보겠다고 배달부업을 시작했었다. 상반기부터 고민만 무수히 하다가 정작 시작을 한건 9월 30일 이었다.처음에는 ‘일단 체험이라도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첫 배달을 하고나서 실제로 입금되는 돈을 확인하고 나서는 작은 액수라도 돈이 벌리는 재미에 꾸준히 해 보게 되었던것 같다.배달비를 정산받고, 통장에 지급 받을때 마다 시트에 차곡차곡 기록을 해 두었다. 결론적으로는 지난 한해 9/30 ~ 12/30 까지 약 3달동안 총 1,150,203원 을 벌었다. [ 배달 플렛폼별 수익은? ]플렛폼별로 얻은 수익을 보니, 역시나 배민원(배민커넥트) 수익이 가장 높았다. 다른 플렛폼들은 순위를 매기기가 민망할 정도의 차이라서 ..

[배민원 쿠팡이츠 해피크루 우딜] 월요일 퇴근 후 킥보드로 배달하기!

[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의 배달 후기 ] 평일의 시작 월요일 저녁이다. 아주아주 평범한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날이라서 콜이 많이 없을것 같다. 그래도 배달을 해 보려고 마음을 다잡아 봤다. 회사를 퇴근하고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뒤에 잠깐 시계를 보니 저녁 8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지금부터 배민 어플을 키고 나갈준비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하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킥보드를 꺼냈다. 현재시간 20:15 배달 스타트 킥보드를 꺼내고 연신내역 쪽으로 나올때 까지도 배달 콜이 들어오질 않았다. 대략 10분정도 지났을 무렵 그냥 배달 어플은 모조리 전부 다 실행시켜보기로 했다. 쿠팡이츠, 해피크루, 카카오t픽커, 우딜. 뭐라도 먼저 잡히면 무조건 수락하자는 마인드. [첫번째, 쿠팡이츠 “타이반쩜”] 쿠팡은 ..

[배민원] 비가오는 날, 기상할증 버프를 받고 짧고 굵게 배달하기!

[날씨가 구리다. 짧게 한시간만 해보자] 주말이다. 오전엔 밀린 청소와 정수기 관리를 받고 오후에는 간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수다도 떨었다. 수다떨고 저녁까지 얻어먹고 돌아와 멍때리고 쉬다보니 어느샌가 밤 10시가 남어가고 있었다. 밖을 보니 날씨가 구리다. 눈발이 조금 날리는듯 한게 기상할증이 있을것같았다. 배민원 어플을 켜 보니 역시나 배달료가 높다. 날씨가 구리니까 한시간만 해보자는 마인드로 킥보드를 끌고 길을 나섰다. [첫번째, 멘야쯔리 딜리버리 라멘] 어플 키자마자 콜이 바로바로 뜨기 시작한다. 비같은 눈이 살짝씩 내리니까 배달원이 부족한것같다. 나도 너무 먼 거리의 배달은 거절을 한다. 배달 금액이 높으면 혹하기는 하지만, 이런 날씨에 멀리다녀올 자신이 없다. 춥기도 하고 위함하기도 하다...

[배민 쿠팡 해피크루] 평일 점심피크, 기상할증 버프받고 도보배달 해보자

[ 평일, 점심피크, 도보배달, 기상할증 조합은?! ] 평일은 콜이 주말보다는 적겠지? 그래도 점심 피크타임엔 콜이 뜨겠지? 도보배달은 단가가 킥보드보다 짤텐데..? 하지만 기상할증이 붙는다면 쏠쏠 할꺼야? 이렇게 밸런스게임을 하듯이 저울질을 하면서 배달을 하러 나갈 채비를 했다. 이번주 까지는 출근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 평일이지만 주간 시간에 배달을 해 본다. 눈이 많이 내린 직후의 날씨라 도저히 킥보드로는 운행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은 도보배달로 수행해 보려한다. 시간은 오전 10시45분. 나갈준비를 하면서 배민 어플을 미리 켜 두었지만 콜이 바로 잡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준비를 끝마치고 집 밖으로 나오자 마자 쿠팡이츠, 카카오T픽커, 해피크루, 우딜 어플들은 모조리 실행 시켰다. 뭐든 먼저 잡히면..

[해피크루 우딜] 친구초대 이벤트로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배달을 하지 않았는데, 수익이 생겼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배달후기는 아니고, 배달을 하지 않은 플렛폼에 생긴 수익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최근에 배달을 하지 않았던 플렛폼인 해피크루와 우딜에서 정산금액이 입금이 되어서 의아해 하면서 어플을 실행해 봤다. 1월 잔액내역과 정산 내역을 들어가 보니까 내가 알지 못하는 금액이 두건 찍혀있다. 내가 사는곳은 은평구, 불광동 지역인데, 내 연고지와 전혀 상관없는 ‘동작상도점’과 ‘올리브영대전타운’ 배달건이 리스트에 찍혀있다. 배달수행 내역을 보면 일한게 없다.... ㅋㅋㅋ 최근에 시간이 잘 나지않아 배달을 자주 못하기도 했고, 배민원 위주로만 했어서 우딜로는 배달을 못했다. 그런데 수익이 들어오다니..? 오호~ 이게 아마도 ..

[우딜 우친] 우리동네 딜리버리,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에 배달수입은?

[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 지난주였던것같다. 평일에 출근을 하지 않은 날이여서 오후 시간에 잠시 배달을 해 보기로 하고 킥보드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동네딜리버리. 우딜 어플에 올리브영에서 할인행사를 한다는 공지를 봤던 터라 주문이 많을것같아서 우딜을 주로 배달을 해 보기로 한다. 12월이다보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올리브영에서도 행사를 진행하는 모양이다. 평일 점심에 배달을 해 봤을때 사람들이 배달을 많이 시키지 않는건지 음식배달 콜이 잘 잡히지 않는편이였다. 그래서 평일 점심때는 배민이나 쿠팡 어플보다는 우딜, 카카오T픽커, 해피크루 어플들을 더 사용하게 되는것같다. [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콜은 끊기지 않는다 ]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음식배달을 포기하고 우딜과 카카오를..

[배민원, 배민커넥트] 퇴근 후 두시간, 킥보드로 배달하면 얼마나 벌까?

[오늘 체험할 운송수단은 전동킥보드!!] 오늘도 퇴근 후 두시간씩 해보는 부업체험! 그동안 주로 도보를 이용해서 배달어플 부업을 해봤는데, 오늘은 운송수단을 전동킥보드로 바꿔서 해 보기로 했다! 전동킥보드로 변경을 하면 일단 배달 거리가 도보배송 보다 2~3배정도는 늘어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직선거리 1km~2km 거리의 배달건들이 잡혔고, 직선거리 상으로는 1km정도 나오는 거리는 실제 길안내 해보면 1.5km정도는 나오는듯 하다. 그리고 건당 기본배송비가 도보배송보다 높게 잡혀있다. 배달 거리가 늘어난 만큼 당연히 기본료도 높아지게 마련이지만 몇백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두시간 힘차게 달려보자 🛴] 퇴근 후 저녁밥 맛있게 먹고, 9시가 넘어서 시작을 해본다. 킥보드를 본격적으로 타 보려고 오늘..

[배민커넥트+맥딜리버리] 배민원 으로 처음 해보는 맥도날드 맥 딜리버리 픽업 (조리대기 지옥)

[배민원 X 맥딜리버리] 오늘은 배민원으로 배달을 하면서 처음으로 맥도날드 콜을 잡아봤다. 퇴근 후 9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킥보드로 배달을 하던 중 맥도날드 콜이 뜨는걸 보고, "맥도날드도 배민으로 잡히네?" 하고 생각했다. 맥딜리버리는 맥도날드 지정 기사님들이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것 만은 아니였나보다. 그래서 배달지 위치는 감안하지 않고 호기심으로 바로 수락을 눌렀다. 거리가 멀고 코스가 힘들더라도 한번 경험은 해보면 좋을것 같았다. 픽업 위치는 '맥도날드 구산점' 이었다. [ 혼잡하다...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평소에 햄버거를 잘 먹지는 않는 편이라 자주 와보지 않았는데, 늦은 시간에도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는 매장에 들어가서 일단 고객들이 줄서있는 뒤에 스윽 섰다가 이 줄을 다..

[우리동네딜리버리] 우딜 우친 산책하며 돈버는 즐거움 !

[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우딜’ 너로 정했다! ] 오늘도 부업에 나선 차현규! 평소에는 배민커넥트 ‘배민원’을 메인으로 해서 배달부업을 하는 편이지만, 오늘의 메인 플렛폼은 바로바로 ‘우리동네 딜리버리’ 일명 우딜!! 우딜 어플은 배민원 이나 쿠팡이츠 처럼 메인으로 삼아서 운행하기에는 아직은 약간, 2% 아쉬운게 사실이다ㅋㅋ 콜이 뜨는 업장이 음식점이 아닌 ‘편의점’이나 ‘올리브영’ 이 대부분이고 도보배송임에도 배달거리가 꽤 먼 편이라서(1키로 이상 나올때가 많다 ㅋ)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효율적이지는 않아보인다. 하지만 오늘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우딜 어플을 메인으로 삼아 운행해 보았다. [ 목표는 딱 2건! - 11월 신규이벤트 클리어 ] 오늘의 목표는 크지 않다! 우딜로 딱 두건만 수행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