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만 달리면 재미없지, 이제는 물에서 달린다!] 이제는 물 위다. 평소 런닝크루 활동으로 땅 위에서는 원없이 달리는 편이다. 불광천, 한강, 구파발, 경복궁 등등 주변 런닝코스들은 거의 다 한번씩은 가봤던것같다. 이러는 와중에 같은 런닝크루 중 한명의 권유로 조정체험을 가 보기로 했었다. 그 친구의 지인 중 조정 코치님이 계신다고 해서 지인 찬스로 기회가 좋게 참여하게 되었고 한달에 한번 꼴로 총 세번의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 처음 체험하러 갔을때는 난생처음 접하는 운동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물 위에서 해야하는 운동이라는 것이 무서운 느낌이 컷다 ㅋㅋㅋ 나는 수영도 못하고 겁도 많은 쫄보타입이라 물에 빠질까봐 무서웠다. 배도 생각보다 폭이 좁고 물 위애서 휘청휘청 자유롭게 흔들리니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