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배송 3

[카카오T픽커] 도보배송 가능한 카카오의 배달어플!

[ 배민원의 부족한 2%를 채워줄 도보배달 플렛폼. ] 배민원 도보배달을 한달정도 하는 와중에 하나만 해서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달일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콜사!” 때문에! 이름 그대로 콜(오더)이 죽었다고 해서 콜사 라고 하더라 ㅋㅋㅋ 나역시 도보배달을 하면서 종종 격었던 애로사항이다. 배민원 어플이 자동으로 배차를 잡아주는 AI 배차방식이긴 하지만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대에선 콜이 없어 마냥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게 된다.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2~3시간정도 운동삼아 하는데 진짜 운동만 하고 집에갈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 그래서 배달세상 카페를 참고해서 한번 설치해본 어플이 “카카오T픽커“! 배민원어플이 잠잠해질때 킬링타임용으로 중간중간 수행하면 좋을것같았다. [ 거리에 비해서..

[배민원 배민커넥트]주말 점심피크, 도보로 배송하기!

[주말의 점심 피크시간, 평일과는 다를지?] 토요일 점심 피크시간. 딱 두시간만 한번 달려보기로 한다. 이번엔 실제로 달린다ㅋ 어제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가 아직 젖어있는 곳이 많을것같아 간만에 뚜벅이로 배송을 하며, 실제로 배송 중간중간 런닝을 하면서 이동을 해 보려 한다. 지난 목요일, 금요일 점심에 시간이 되어 킥보드를 타고 두시간 정도씩 배달을 해 봤는데, 점심 피크시간 이라고 하기에는 콜 수가 너무 초라했다. 모든 배달어플들을 다 켜두고 콜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콜사 시간이 한없이 길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평일에는 출근한 사람들이 많아서 점심을 회사에서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다. 그래서 비교적 배달 콜수가 작은게 아닐까 생각하 본다. 그래도 토요일 주말 점심시간은 콜이 많이 들어..

[배민원] 기상할증을 노리고 배달하기. 간만에 도보배송 수익인증!

[ 눈이 안녹은 날에는 도보배송! ] 오늘은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제 내렸던 눈이 쌓여서 얼어붙은 곳이 골목길 곳곳에 보인다. 최근에 이직한 이후 저녁에 시간을 잘 내지 못하고, 거의 일주일째 배달을 하지 못했다. 오늘도 그냥 지나치면 앞으로는 더 게을러 질 것같은 느낌이 빡 들었다. 평소에는 킥보드를 끌고 나왔겠지만 길 상태를 봐서 그냥 도보배송으로 설정하고 집을 나섰다. [ 기대하지 않은 기상할증 적용 ] 오늘은 도보배송이라서 건당 단가가 2,900원으로 책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나왔는데, 어플을 실행해 보니 기상할증(+1,000원) 프로모션 금액이 붙어있었다. 눈이 직접적으로 내리는 날씨는 아니였으나, 길상태가 좋지 않아서 할증요금이 추가되는 것으로 추측 하였다. 아마도 미끄러운 노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