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안성맞춤 마라톤' 대회 당일..!! ]일요일 아침... 그렇지.. 오늘이 대회지.. ㅋㅋㅋ 출발시간이 10시여서 엄청 일찍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냥 여유롭게 눈뜨고 여유롭게 아침밥 적당~히 먹고, 옷 챙겨 입고 슬슬 종합운동장으로 출발을 했다. 안성이 본가여서 편안하게 집에서 자고 대회장으로 갔다. 집에서는 승용차로 대충 20분 정도 소요된다. 오늘 서울에서는 JTBC서울마라톤이 같은 날 열려서 그런지 안성맞춤 마라톤은 사람이 엄청 북적이지는 않았다. 같은 런닝크루 사람들은 서울마라톤에 대거 참가신청을 하였으나, 나는 고향인 안성이 끌렸다ㅋㅋㅋ 나름 쾌적한 환경.. ㅋㅋㅋ 참가자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불편한 것도 없었도 몸 푸는 것도 자유롭다.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구역을 보니 대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