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항상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진하고 고소한 기름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모듬전과, 달다구리하고 얼큰한 막걸리 한잔. 비오는 날씨에 아주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조합! 연신내에도 맛있는 전집이 있었다. 오늘은 전집으로 한번 가보자~ [ 빈대떡이 맛이있는 "서울전집" ] 오늘은 흐릿흐릿한 날씨에 막걸리 한잔이 땡기는 날이다. 막걸리 하면 생각나는 안주는?? 막걸리와의 완벽한 조합의 안주는 역시나 "전!" 해물파전이든, 김치전이든, 육전이든 뭐든 막걸리에 조합되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막걸리가 땡긴 김에 바로 연신내 먹자골목 쪽으로 발길을 옮겨보았다. 평소에는 연신내 로데오거리 쪽 골목으로 자주 가는 편이지만, 오늘은 그 반대쪽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골목안에 단지가 크지는 않지만 이쪽 골목에도 맛집들이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