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접근성이 좋은 등산로 추천 ] 지금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종로구의 부암동에서 지냈었다. 대략 5년정도 부암동에 거주 했었고, 그 기간동안 집앞이 보이던 ‘인왕산’을 정말 밥먹듯이 오르락 내리락 했었다. 무엇보다 부담스럽지않은 산 높이와 코스의 난이도 때문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밤이든 정말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친근한 산이다.지금은 거주지를 옮겨서 은평구에 살고 있지만,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이다. 오늘은 낮에 시간이 남아서 오래간 만에 인왕산을 올라가 보기로 했다. 은평구 연신내에서 지하철 3호선 라인을 따라 ‘독립문’ 역에 내린다. 인왕산을 오르는 루트는 크게 나눠보면 부암동 방면의 ’창의문안내소‘, ’윤동주문학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