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원 X 맥딜리버리] 오늘은 배민원으로 배달을 하면서 처음으로 맥도날드 콜을 잡아봤다. 퇴근 후 9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킥보드로 배달을 하던 중 맥도날드 콜이 뜨는걸 보고, "맥도날드도 배민으로 잡히네?" 하고 생각했다. 맥딜리버리는 맥도날드 지정 기사님들이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것 만은 아니였나보다. 그래서 배달지 위치는 감안하지 않고 호기심으로 바로 수락을 눌렀다. 거리가 멀고 코스가 힘들더라도 한번 경험은 해보면 좋을것 같았다. 픽업 위치는 '맥도날드 구산점' 이었다. [ 혼잡하다...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평소에 햄버거를 잘 먹지는 않는 편이라 자주 와보지 않았는데, 늦은 시간에도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는 매장에 들어가서 일단 고객들이 줄서있는 뒤에 스윽 섰다가 이 줄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