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사리 대회 이후로 잠깐의 휴식 후, 다시 10월 말에 있을 용인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물 위로 나가보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번 대회보다도 참여할 수 있는 팀원들이 적었기에 4인팀 훈련이 원활하지 못하다.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한 배를 타기위해 오늘은 더블스컬에 도전해 보았다. [ "더블스컬" 과 그외 조정경기의 여러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자 ] 조정경기는 노를 젓는 방식에 따라서 스위프로잉(한 선수가 하나의 노를 젓는 것), 스컬링(한 선수가 두개의 노를 젓는 것.) 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콕스(타수)의 존재유무에 따라서 '유타'와 '무타' 로 나뉘게 된다. 스위프트 로잉은 무타페어, 무타포어, 에이트 종목 등이 있으며, 스컬링은 싱글스컬, 더블스컬, 쿼드러플스컬 등이 있다. 조정경기는 풍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