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할증 3

[배민원 배민커넥트] 평일점심 눈발 날리는 날 배달수익은 얼마?

[ 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다 ]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요 몇일 배달 부업을 잘 못해서 오늘은 점심피크를 노리고 짧고 굵게 해보기로 생각했다. 오전 10시, 눈발이 날리던 날씨가 잠잠해져서 오늘은 용기를 내서 킥보드를 꺼냈다. 도보 배송보다 단가가 높기때문에 가능하다면 킥보드를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날씨가 강추위에 눈발도 날리는 날씨다보니 라이더들이 적은듯하다. 어플을 켜고 5분쯤 지났을까? 바로 배차가 들어온다. [ 첫번째 배달 - 금강산 감자탕 ] 감자탕집... 배달 픽업하러 갔는데, 내가 먹고싶었다. 날이추우니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ㅋㅋ 킥보드 치고는 짧은 거리에 배차가 들어와서 금방 배달을 완료했다.배차부터 픽업까지 18분 소요, 배달거리 0.4km, 배달비 3,000원 + 기상할증..

[배민원 쿠팡이츠 해피크루 카카오T픽커 우딜] 퇴근 후 두시간, 우천시 킥보드로 얼마나 벌까?

[비가 오는 날, 용기내서 킥보드를 끌고 나선다] 오늘도 퇴근 후 부업을 해보려 길을 나선다. 날씨는 예보상에는 비소식이 살짝 있었고, 쿠팡과 배민원 공지에는 우천시 주의하라는 공지가 뜬다. 그리고, 내가 배달부업을 하는 와중에 궁금했던 점 한가지를 해결 해 보자는 목표가 있어서 위험을 감수하고 킥보드를 끌고 나섰다.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는 안전상 걱정이 되어 도보배송만 했었는데, 킥보드 배송은 우천시 추가로 할증되는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하여 조금은 무리해서 킥보드를 끌고 나왔다. 신경써서 평소보다 도 조심조심 타야한다고 한번 더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사고 나지 읺도록 안전운전에 집중을 하고 시작을 해 본다우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공지사항으로 안전관련 내용들이 계속 고지되고 있었다...

[배민원] 기상할증을 노리고 배달하기. 간만에 도보배송 수익인증!

[ 눈이 안녹은 날에는 도보배송! ] 오늘은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제 내렸던 눈이 쌓여서 얼어붙은 곳이 골목길 곳곳에 보인다. 최근에 이직한 이후 저녁에 시간을 잘 내지 못하고, 거의 일주일째 배달을 하지 못했다. 오늘도 그냥 지나치면 앞으로는 더 게을러 질 것같은 느낌이 빡 들었다. 평소에는 킥보드를 끌고 나왔겠지만 길 상태를 봐서 그냥 도보배송으로 설정하고 집을 나섰다. [ 기대하지 않은 기상할증 적용 ] 오늘은 도보배송이라서 건당 단가가 2,900원으로 책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나왔는데, 어플을 실행해 보니 기상할증(+1,000원) 프로모션 금액이 붙어있었다. 눈이 직접적으로 내리는 날씨는 아니였으나, 길상태가 좋지 않아서 할증요금이 추가되는 것으로 추측 하였다. 아마도 미끄러운 노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