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현규는 진짜 중년으로 가고있다 ] 2022년... 굳바이다~ 12/30.. 금요일 저녁, 퇴근 후에 나름 소소하게 송년회를 한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 집에 놀러가서 저녁한끼 먹으며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그런데, 친구 부부가 음식을 소소하지 않게 차려주었다. 거하다.ㅋㅋ 사태살 수육과 육회가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해주는 맛있는 저녁식사다. 가리비무침과 잡채. 갈랍까지 완벽한 잔치상 으로 송년회를 하게 되었다. 이번 연말은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지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들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맛있는 음식에는 또 술이 한잔 빠지면 섭섭하기에 술도 한잔씩 곁들여준다. 술도 한잔, 맛있는 음식도 한입 해가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어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한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