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안면 부상으로 눈 주위 4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영국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좌측 안와 부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지만 앞당겨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기 위해 수술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빠른 수술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까지 하루 더 회복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다. 수술 결과가 심각하지 않으면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