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안면 부상으로 눈 주위 4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영국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좌측 안와 부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지만 앞당겨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기 위해 수술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빠른 수술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까지 하루 더 회복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다. 수술 결과가 심각하지 않으면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손흥민이 월드컵 이전에 토트넘이 치르는 세 차례 경기에는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다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혔다. 얼굴이 심하게 붓고 출혈 증상까지 보이자 토트넘은 전반 27분 손흥민을 교체했다.
이와 관련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뼈에 금이 간 부상 부위 안정을 위한 수술 후 구단 의료진을 통해 회복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출처>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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